“사업화할 것도, 연구할 것도, 해외 갈 것도…
지원금 많아 헷갈린다면? 이 글 하나로 끝냅니다!”
2025년 대한민국 정부는 사업화, R&D, 인증, 바우처, 글로벌 진출 전 단계에 걸쳐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집중지원 정책을 펼칩니다.
각 지원금의 핵심 목적, 방법, 규모를 알기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.
1. 🛠️ 사업화 지원금
역할
아이디어나 기술을 제품·서비스로 전환하는 데 쓰이는 비용(시제품 제작, 마케팅, 시장 검증 등)을 지원합니다.
대표 프로그램
예비창업패키지, 초기·도약 패키지:
창업 초기 기업에 플랫폼 구축, 마케팅, 시제품 제작 등 경비로 최대 1억 원 지원
기술이전·사업화 R&D: R&D 결과물을 사업화하는 기업에 자금 및 기술 이전 연계 지원 .
신청 방법
K-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공고 확인 후 온라인 신청 → 심사 → 약정 및 집행 .
사업화 연계 R&D의 경우, 중기부 기술개발사업 관리시스템(smtech.go.kr)에 등록하고 신청.
규모 및 수혜
2025년 예비·초기 패키지 등 수백~천여 개 기업 지원
기술이전·사업화 R&D 예산 일부로 연간 수십~수백억 원 배정 .
2. 🔬 R&D(연구개발) 지원금
역할
기업의 신기술 개발, 제품 고도화, 공정 혁신 등을 위한 핵심 연구개발(R&D) 비용을 보조합니다.
주요 사업
1.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
연간 1조 5,214억 원 규모 R&D 예산
전략기술 분야에 집중 투입, ‘인증·실증달성형’, ‘글로벌 협력형’ 및 ‘공동효과형’ 등 다채로운 트랙 운영 .
2. 글로벌 협력형 R&D
해외 연구기관과 협력, 국제 표준·인증 기반 개발
과제 수탁 기업 모집은 5월 중 공고 예정 .
신청 방법
중기부 기술개발사업 통합공고(www.smtech.go.kr 등) 통해 공모 중
온라인 접수 및 서류/발표 평가 → 선정 → 협약 → R&D 집행 및 성과보고 구조로 운영 .
수혜 규모
신규 R&D 과제 예산 3,300여억 원, 전체 예산 1조 5,214억 원
글로벌 협력형 등 다양한 R&D 트랙 지원 건수는 수백~수천 과제.
3. 🎫 바우처 지원금
역할
필요한 외부 서비스를 기업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,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사용.
주요 바우처
● 수출바우처
중소·중견기업 대상 수출 상담, 통번역, 전시회, 인증, 물류 등
발급 한도 3,000~1억 원대
신청 시기: 2024년 12월 ~ 2025년 1월, 추가 추경은 5월 공고 .
● 신뢰성 바우처
소·부·장 기업 대상, 소재 신뢰성 평가 및 성능 향상
최대 1.5억 원까지 바우처 발급, 2월 중 공모 .
신청 방법
수출바우처 →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
신뢰성 바우처 → 신뢰성바우처.org에서 온라인 접수 .
규모 및 수혜
수출바우처: 7,000여개 서비스, 발급 건수 수천~단위 예상 .
신뢰성 바우처: 정기형 및 수시형 모집, 각 수십~백 기업 대상으로 지원
4. 📜 인증 지원금
역할
기업의 국내외 인증 획득을 위해 인증비용, 시험비, 기술 컨설팅 등을 보조하여 해외 진출 기반 마련.
주요 프로그램
인증·실증달성형 R&D: R&D 성과를 제품 인증·실증까지 연결하는 지원 구조로 예산 내 포함 .
수출바우처 내 해외인증 서비스: 바우처 사용 시 인증 컨설팅 포함 .
신청 방법
R&D 사업 공모 시 해당 트랙 선택 → 사업계획서에 인증 계획 명시
수출바우처 신청 시 인증 관련 서비스를 포함하여 바우처 활용 가능.
규모
인증 특화 R&D 구성 과제로 수백억 원 이상자금 투입
수출바우처 활용 기업 중 인증 관련 서비스 수요 기업 수천여 개 예상
5. 🌍 글로벌 진출 지원금
역할
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회 참가, 해외 법인 설립, 액셀러레이팅, 투자 매칭, 현지화 지원 등에 사용합니다.
주요 사업
● 수출지원기반활용(글로벌 진출, 중견기업 포함)
무역장벽 애로 유무에 따라 관세 대응 패키지 등 포함
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은 홍보, 인증, 통번역, 전시회 등 폭넓은 지원
● 글로벌 협력형 R&D
해외 파트너와 협업 R&D 수행, 국제 표준 대응 기술 지원
● K-Startup 글로벌 진출 지원
해외 전시회, 액셀러레이터 연계, 투자 유치 등 창업 전주기 글로벌 프로그램 제공
신청 방법
수출바우처(글로벌) → 온라인 접수
중기부 글로벌 R&D → 기술개발사업 시스템 내 공모사업 선택
K-Startup 글로벌 프로그램 → 포털 내 공고 후 신청 .
규모 및 수혜
수출바우처 및 글로벌 R&D 과제는 수천억 원대 예산, 수백~천여 기업 지원.
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은 4월 공모로 대상 기업 다수 포함 .
K-Startup 글로벌 플랫폼 통해 수백 건 선정, 3조 원대 예산 풀 일부 활용 .
종합 정리표
지원•분야 | 예시•프로그램 | 수혜 대상 | 지원 금액 | 규모·수량 |
사업화 | 예비·초기·도약 패키지, 사업화 R&D |
스타트업·중소기업 | 최대 1억 원 이상 | 수백~천 개사 |
R&D | 기술혁신개발사업, 글로벌협력R&D | 혁신형 중소기업 | 신규 과제 3,300억, 총액 1조5,214억 원 | 수천 과제 규모 |
바우처 | 수출바우처, 신뢰성바우처 | 중소·중견기업 | 수천만~1.5억 원 | 수천~수만 건 |
인증지원 | 인증·실증 R&D, 바우처 인증 서비스 | R&D기업 수출기업 | R&D 이내 과제 수백 건 | 수천 서비스 |
글로벌진출 | 수출·중견 글로벌 지원, 글로벌 R&D, 해외 전시 등 | 수출/글로벌 희망 기업 | 바우처 및 R&D 예산 | 수백~수천 기업 대상 |
활용 팁
1. 사업 목표에 맞춰 ‘패키지 → R&D → 바우처 → 글로벌’ 단계별로 연계 신청하면 시너지가 큽니다.
2. 사업공고 플랫폼 주요 3곳: 중기부(smtech), K-Startup, 수출바우처 사이트 등록·알림 설정 필수 .
3. 사업계획서 핵심 정렬: 시제품, 인증 계획, 글로벌 진출 전략을 각 지원 분야에 맞춰 구체적으로 제시.
4. 인증·실증달성형 R&D 트랙 활용하면 사업화와 해외 진출 연계 효과 업.
5. 바우처는 편성된 예산 선착순 소진됨 → 빠른 신청이 관건.
마무리
2025년, 한국 정부는 기업·스타트업의 기획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단계에 걸친 지원망을 독보적으로 강화했습니다.
단순한 보조금 이상의 성장·혁신·확장의 기회입니다.
태그
#2025지원금 #사업화자금 #R&D지원금 #바우처 #인증지원 #글로벌진출지원 #중기부 #KOTRA